제약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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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부터 일본, 구미 등 각국과의 수호조약 체결로 서양의학이 도입되고, 선교사들에 의해 조선 내부에서의 선교성 의료사업이 시작되며, 한국의 제약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종근당의 발전과 함께한 국내의 제약사 현황을 알아봅니다.

1800

1876
서양 의술의 유입

병자수호조약 체결로 서양 의약인들의 왕래가 시작되면서 서양식 병원이 설치됨

1877
제생(濟生)의원 설립

일본 해군이 설립, 일본 거류민 및 조선인이 이용

1879
최초의 종두

지석영, 국내 최초 종두법(천연두의 예방접종법) 실시

1885
왕립병원 광혜원 설치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 설립 2주 후 제중원으로 개칭
의학교육부를 부설하여 현대의학 교육 최초로 시작

1897
국내 최초의 신약 활명수(活命水)

궁중선전관 민병호가 전래 비방과 양약을 혼합 처방한 활명수 개발

1900

1910
한국 최초의 약국 개업

일본에서 약학교육을 받은 유세환이 처방조제가 가능한 인수당 약국 개업.
설파제를 비롯한 유산균 제제, 활명수, 팔보단, 영신환, 청심환, 인단, 용각산 등을 판매

1913
최초의 법인 제약기업, 조선매약주식회사 창립

영신환, 사향소합환, 우황청심환, 포룡환, 연령고본단, 칠제향부환 등 제조 및 판매

1918
조선약학교 창립

약사 교육을 위해 창립된 2년제 학교. 처방조제가 가능한 약국 설립의 배경이 되며 후에 경성약학전문학교로 승격됨

1926
서양식 제약기업 유한양행 창립

미국에서 귀국한 유일한 박사가 유한양행 설립. 초기에는 주로 해외 유수 제약사의 의약품을 수입, 판매함

1930
약국의 본격화

조선약학교에서 약제사가 배출되면서 조제를 할 수 있는 약국이 본격적으로 개업됨

1930~
약국의 본격화

조선약학교에서 약제사가 배출되면서 조제를 할 수 있는 약국이 본격적으로 개업됨

1935
국내 최초로 제약원료 합성 시작

의사 전용순이 세운 금강제약사에서 국내 최초로 살바르산의 합성을 시작으로
메라크롬, 설파아미드제 파라미드, 매독치료제 네오젠바루산 등을 생산, 판매함

1937
약업의 위기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물자 통제, 의약품 거래 배급제가 실시되면서 대부분의 한국 약방이 폐업됨

1945
해외 신약의 유입

해방과 함께 유럽과 미국에서 새로운 신약들이 유입됨됨

1949
WHO 가입

제2차 로마 총회에서 가입

1958
‘약의 날’ 제정

10월 10일은 국회가 약사법 제정안을 상정한 날이며 약의날 기념일로 부합되었음

1963
국립보건연구원 발족

1965
종근당, 국내 최초 클로람페니콜 합성 성공

항생제 클로람페니콜 원료 합성에 성공하고 1968년에 국내 최초로 FDA공인 획득

1977
의료보험 시행

의료보험 및 의료보호제가 실시, KGMP가 제정 · 고시됨

1978
대기업 제약업 진출 허용

1989
약국의료보험제도 시행

전 국민 의료보험 시행, 의약품 도매업 완전 개방

2000
의약분업 시행

의사는 환자에게 처방전만을 교부하고, 약사는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투약하는 제도